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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는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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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k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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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매사추세츠주에서 시행된 아동 영양 프로그램에 등록된 1,203명의 아동들의 어머니를 설문 조사한 결과,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많은 아동일수록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며 도한 건강에 좋은 야채 또는 과일을 먹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팀은 3세의 아동들을 조사한 결과 아동의 하루 텔레비전 시청 시간이 1시간씩 증가할 때마다 설탕이 가미된 음료수를 마실 가능성이 더 높으며 하루에 46 칼로리를 더 섭취한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하루에 46 칼로리를 추가로 섭취한다고 해서 얼핏 대수로운 일 같지 않아 보이지만 특히 3세의 아동이 매일 이만큼씩 칼로리가 축적되면 문제가 있다. 연구를 수행한 Matthew Gillman 박사는 과거에 발표된 연구결과에서도 하루에 150 칼로리 정도가 추가적으로 축적됨으로 인하여 미국 아동의 비만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 소화과협회는 2세 이상 아동의 경우 하루에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2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을 권고하고 있는데 이번 연구를 통하여 미국 아동들의 텔레비전 평균 시청 시간은 하루에 1.7시간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아동이 텔레비전을 시청하는 경우일지라도 많은 운동량을 가질 수 있지만 텔레비전 시청 자체가 아동의 에너지 소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미 심장협회는 아동의 운동량을 증가시키고 텔레비전 시청시간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권고하고 있다.

-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하루에 1시간에서 2시간 사이로 제한할 것

- 아동의 침실에 텔레비전을 두지 말 것

- 하루에 최소한 60분 이상 운동 수행을 권장할 것


Couchpotato라는 말도 있듯이 장시간의 TV시청은 활동량 부족과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므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제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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