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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알루미늄 함량이 높아지고 있어요
작성자 정미경
등록일 13-06-24 오후 12:15:14 조회수 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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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호일에 싸서 조리하면 알루미늄 함량이 증가되니 주의를 해야 평소 삼겹살을 구울 때 불판에 알루미늄 호일을 깔거나 음식물을 호일로 싸서 조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 는데 이 때 알루미늄 호일에서 음식물로 알루미늄이 녹아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음식을 조리할 때 알루미 늄 호일을 사용하여도 문제가 없는지 궁금하여 알루미늄 호일을 불판위에 깔고 삼겹살과 삼겹살·양념을 넣어 함께 볶은 밥을 하였을 때, 원재료 등 각각에서의 알루미늄 함량을 알아 보기로 했다. 검사는 강릉 원주대 식품가공유통학과 이근택 교수팀이 맡았다. 검사 결과 굽지 않은 삼겹살의 알루미늄 함량은 ㎏당 0.28㎎이었지만 알루미늄 호일에서 구운 뒤엔 함량 이 ㎏당 0.92㎎으로 높아졌다. 볶은 밥도 ㎏당 알루미늄 함량이 0.19㎎(볶기 전)에서 0.41㎎(볶은 뒤)으로 증가했다. 루미늄의 함량이 각각 3배(삼겹살)와 2배(볶은 밥)로 높아진 것이지만 이것이 당장 건강에 문제 가 될 정도는 아니었다. 이 교수는 “라면의 알루미늄 함량이 ㎏당 6.3∼8㎎인 것에 비교하면 삼겹살을 알루 미늄 호일 위에서 조리하였을 때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알루미늄은 우리 몸에 유해 한 금속이므로 알루미늄 호일 위에서 굽거나 볶은 음식을 특히 수저로 긁어 먹는 습관은 좋지 않다”고 했다. 알루미늄은 자연 식품에도 존재하지만 호일·냄비·1회용 용기 등 식기를 통해 섭취하는 양도 적지 않을 것으 로 예상된다. 캐나다에서는 알루미늄 식기의 안전 사용법을 지속 홍보하는 것도 그래서이다. 이 교수팀은 또 쌈무·양념깻잎·오이피클과 직접 담근 김치를 알루미늄 호일에 싼 뒤 1, 3, 7, 10일(25도에 서 저장) 지난 후의 음식물에서의 알루미늄 양을 검사했다. 알루미늄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산성이 가장 강한(pH 3.4) 오이피클이었다. 보관 전 ㎏당 알루미늄 함량은 0.4㎎이었지만 보관 3일 후엔 7.4㎎, 10일 후 엔 87.5㎎으로 높아졌다. 3일 후엔 호일에 지름 1㎝가량의 구멍이 뚫리기도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김 동술 첨가물기준과장은 “알루미늄은 산(酸)에 특히 약하다”며 “산성(酸性)·고염(高鹽) 식품을 알루미늄 식기에 담아 두면 알루미늄이 쉽게 녹아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토마토·양배추 등 산성 식품은 알루미늄 냄비나 포일에 보관하지 말라는 것이다. 알루미늄을 많이 섭취하면 구토·설사·메스 꺼움 등을 부를 수 있다. 식품의 알루미늄 허용 기준은 없지만 대개 알루미늄의 함량이 ㎏당 1㎎ 이상이면 고(高)알루미늄 식품으로 분류한다. 이 교수는 “중국이 올해 제과류 등에서의 알루미늄 기준을 강화했다”며 “우리나라도 알루미늄의 섭취에 대한 위험 평가를 하여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